경기북부사회봉사단체인 나누우리봉사회(회장 신 은)는 지난해에 이어 11월9일 호원2동 주민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16가구에 연탄 1천600장과 백미 320kg을 전달했다.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달에 나선 나누우리봉사회 신 은 회장은 “연탄을 받은 대상자들의 기뻐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호원2동 관계자는 "나누우리봉사회의 지속적인 연탄배달봉사가 저소득층에게는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소중한 땔감이며 연탄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많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