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4일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보육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양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양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표현교육연구원장 이가령 강사를 초청해 ‘독서 꿈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퍼니밴드의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