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군공여지 주변에 대한 환경기초 조사가 실시된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 9개월 동안 캠프 시어즈 및 카일 등 8개 공여구역 주변 100m 이내의 236만6천451㎡ 부지에 대해 환경기초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5억5천2백만원을 들여 8개 기지 주변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현황을 평가하고 치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조사 용역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용역업체 선정은 5일 실시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