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협의회장 배용순)에서는 지난 11월 13일(목) 오전에 생연2동 세아주차장에서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및 생연2동 직원 등 총 20명이 모여 ‘사랑의 연탄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탄봉사는 생연2동 바르게살기운동 안순옥(1946년생) 회원이 연탄 1,000장을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안순옥 회원이 기부한 연탄은 생연2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되어 올해 일찍 시작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따뜻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창 시장은 "오늘 한파로 추운 날씨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항상 생각해주는 바르게살기 단체가 있어 우리시의 겨울이 따뜻할 거 같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순옥 회원은 "추운 겨울날, 연탄기부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연탄봉사와 환경⋅안전 캠페인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