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외 방재단원 45명은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 소재 '방재캠프'를 찾아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3년 남양주­인제군 간 지역자율방재단 MOU체결하였고 MOU체결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방재단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방재캠프를 찾은 인제군 이순선 군수는 남양주지역자율방재단을 찾아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격려사를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피난체험 재난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실생활 속 응급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정영식은 심폐소생술 및 재난사전예찰활동 강의를 직접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뿐 아니라 남양주시-인제군 자율방재단간 방재활동 정보공유 및 단원 결속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고 남양주시-인제군 간 결속 강화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