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1월 13일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강화도 광성보 유적지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올해 워크숍은 그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활동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니터단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높여 보다 나은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거듭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시 관악구 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다 효율적인 정책제안에 관한 토론을 하면서 상호교류 협력을 다지는 등 모니터단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 회원들은 자원봉사축제 때 안전을 주제로 한 부스운영에 큰 호응을 얻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지진, 화재, 태풍 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직접 체험을 하면서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안전홍보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최영미 총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찾아뵙고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열성적인 활동과 따뜻한 마음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