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홍만기, 부회장 김상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삼일에 걸쳐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새마을 회원 및 중앙동 8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 총 700포기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중앙동장(김용숙)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회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이 예상되지만 인정 많고 이웃을 돕는 봉사자 분들이 있어 훈훈한 겨울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홍만기 회장도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