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4년 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11월 29일 15시, 전시 프로그램은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및 전시장에서 무료로 고객을 초청하여, 훈훈한 세모의 정을 나누고자한다.

의정부지역과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의 전 연령층이 음악, 무용, 미술, 등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하여 강의에 참가한 후 만들어낸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매년 연말에 개최하며, 올해 결과물인 <2014 교육프로그램 발표회> 중 공연파트는 11월 29일(토) 1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시파트는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하여 2014년 3월부터 시행한 ‘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 아빠의 청춘’은 의정부와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여성들이 참여하여 합창을 매개로 참가자들과 예술가와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