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현보)에서는 지난 19일관내 행운미용실에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행운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말순씨는 2004년부터 꾸준히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하며 선행을 베풀어 마을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지난 18일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유공자들을 격력하기 위해 개최한‘제2회 아너스데이’행사에서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상패동 이영진 동장은 “이미용봉사는 단순하게 머리만 자르는 것이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친구이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돌보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행운미용실이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울타리가 되어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