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족발愛푹빠진날(대표 설영진)에서는 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지역 내 소외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식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명의 남양주 북부권역의 홀몸 어르신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15명의 소외 아동들에게는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식당 쿠폰을 지원해줬다.

이날 설영진 대표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나처럼 힘든 친구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외식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당 운영을 하며 힘들고 배고픈 분들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족발愛푹빠진날은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분기마다 어려운 이읏들에게 쿠폰을 지원해 많은 분들이 외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더불어 북부희망케센터는 지역의 좋은 이웃들의 뜻을 더욱 모아 외식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