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20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지역교인 들과 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감사예배 를 올렸다.

권순익(동두천소망교회·연합회 부총회장)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서상식(동 부순복음교회·상임부총회장)목사의 기도에 이어 순복음영산교회 수요성가대와 남성 중창단의 특별찬양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영선(순복음영산교회·본회 총회장)목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제 목의 설교를 한데 이어 한문우(파주기독교연합회장), 홍일남(양주기독교연합회 장), 김영준(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정광진(포천기독교연합회장)목사는 특별기도를 올렸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격려사와 의정부시장의 축사가 대독되었다.

1994년 강신경목사가 설립한 (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파주, 고양, 구리, 남양 주, 의정부, 포천,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 4500여 교회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힘쓰면서 해마다 신년하례예배, 구국기도회, 연합체육대회,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신한대학교 설립자인 강신경 목사는 20여 년 동안 총 회장으로 연합회를 이끌다 2011년 총재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