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사건사고로 치안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쇄살인사건 범죄 행각을 밝히는데 CCTV가 효과를 거둠에 따라 각종 CCTV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등을 위한 주행차량용 CCTV를 30억원을 들여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행차량용 CCTV 예산은 특별교부세로 경기서 남부 연쇄살인사건 범인검거에 주행차량용 CCTV 가 결정적 역할을 해 정부는 경기도내 국도 및 지방도에 설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주행차량용 CCTV는 총 342대로 이중 서남부권에 166대를 설치하고 경기북부권에는 동두천시 10대, 의정부시 및 양주시에 각각 6대, 포천시 3대, 연천군 2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양주시 덕정사거리에 말하는 CCTV 설치 장소를 방문해 재정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도비 및 지방비 등 130억원을 들여 1천여대의 방범용 CCTV를 우범지역 중심으로 설치 확대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는 의정부시에 40대, 연천 10대, 고양 75대, 의왕 30대, 수원 115대 등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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