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이학세 의원이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다.

이의원은 오늘인 19일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2층에서 개최되는 2009년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상을 받게 된다.

이학세 이원의 이번 봉사상은 이의원의 그동안 안건 처리와 각종 의정활동 등의 지역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의원은 제4·5대 2선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의장 재임기간 동안 총 2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95건, 예산안 9건, 동의안 22건, 승인안 18건, 결의안 15건, 규칙안 6건, 기타 48건, 시정질의 8회 등이 있다.

이의원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호원 임시IC가 폐쇄되자 호원IC 영구 개설을 촉구하는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고 전국 최초로 초등학고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강원도 평창군 수해피해시 복구지원과 태안군 기름 유출 사고시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의정봉사대상이 수상되게 됐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