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는 전세계 및 전국전국으로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는 가장 큰 시민단체이다. 때문에 YMCA의 뜻과 정신을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을 모으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11월즈음에 시작된다.

양주YMCA(준)도 지난 11월 22일(토) 10시, 성문교회(덕정동)에서 회원확장운동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양주YMCA(준)의 회원과 위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YMCA(준) 김종성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회원확장운동은 누가 누구를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YMCA의 귀한 일을 감당하는 데 있어서 혼자가 아닌 서로 어깨동무하며 힘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주YMCA(준)의 2015 회원확장운동은 2014년 11월 22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약 2개월동안 진행되며, 양주시의 약 1%인 2,300명 회원을 목표로 YMCA의 운동과 정신을 함께 동감하고 공유할 지역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특별히, 이날 회원과 위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한국YMCA목적문 대한 강의”와 “YMCA신학적 원리와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YMCA목적과사업위원회위원장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장윤재박사의 강의도 함께 이어졌다.  이 강의를 통해 YMCA의 정신과 뜻을 다시한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