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11월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며 연탄 1천장을 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상권)는 지난해부터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일손을 도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적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을 이겨내는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발전과 상생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