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총 11개 동아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와 동아리의 역할 정립, 2015년 동아리 비전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평생학습시대의 평생학습동아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해 2014년 청몽 켈리그라피의 우수 사례발표, 양주골문학회의 작품집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학습동아리 효과적 운영을 위한 바람직한 모습과 비전 제시 및 시립장욱진미술관 도슨트의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 내에서 지니는 의미가 이렇게 중요한 지 처음 알았으며, 다른 동아리의 우수 사례와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등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