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희망케어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희망케어 The 나눔의 날’로 지정해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첫 캠페인은 오는 28일 금요일 '이웃에 작은 관심, 나눔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4개 권역(마석역, 도농역, 덕소역, 별내역)에서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케어센터 The 나눔의 날’은 희망케어센터를 시민에게 알리고 모금활동을 병행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 외에도 ‘희망케어 The 나눔의 날‘ 홍보를 위해 12월 1일 부터 2주간(11:20, 19:20 / 매일 2회 방송) 경동방송 “우리동네 우리마을”에서 희망케어센터를 다룬 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 날 지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희망케어센터는 재능기부, 후원금 등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뿐 아니라 복지제도권 밖의 소외이웃까지 시민이 시민을 돌보는 수요자 중심의 민관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희망케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ARS(1577-4343)를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