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집 앞까지 연탄을 배달해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설동욱)는 지난 25일 가평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가평읍 일원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겨울을 전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사)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남양주지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8,000장을 가평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평양수발전소 설동욱 소장은 “연말을 앞두고 외롭고 추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나섰으며, 앞으로도 청평양수발전소는 어려운 지역 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