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1월21일 예술의 전당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洞)복지기능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복지협의체위원 및 동 복지위원 10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해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 지역복지협의체위원 및 동 복지위원은 현재까지 3천건 이상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동 복지기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동 복지위원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할 수 있는 더 큰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동 지역복지협의체 및 복지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