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에서는 오는 2014년12월1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동절기 3개월간 폭포관련시설의 동파방지를 위해 임시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피아노화장실과 자연생태 공원 그리고 환경홍보관은 동절기 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폭포관련시설은 2015년3월1일 부터 다시 가동된다.

한편, 높이 91.7M의 위용을 자랑는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만든 인공폭포로서 피아노화장실과 더불어 관·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지역명소가 되고 있으며 올해 11월 방문객 32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또한 화도푸른물센터는 피아노폭포, 피아노화장실외에 문안산 자락의 아담한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가족단위와 연인 등의 나들이객에게 친환경적이고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