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11월 25일 의정부 제1캠퍼스 본관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사회봉사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서종표 대외부총장 신한대 보직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신동배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식에 이어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신한대학교 sh-14 그린캠퍼스 확대 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으로 신한대학생들의 사회봉사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과 순환’이라는 비전을 공유하여 그린리더 인재양성에도 도움을 얻게 되었다.

신한대학교는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회봉사교과목을 효과적인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확대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바자회는 이날 행사는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의정부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됐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고 일부는 생활이 어려운 신한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바자회 판매 물품은 지리산 녹차, 감잎차, 국화차, 유기농 딸기잼, 이퀄 페루 코코아, 그린퐁 펌프, 아름다운 선물세트 등 사회적 기업 공정무역 제품과 신한대학교가 기부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