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단장 김영태)은 지역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동안 모금한 회비로 청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 각 200장과 쌀 40kg을 지난 27일 전달했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은 공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의 일환으로 각 팀별로 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그중 경영사업1팀은 ‘아우름’이라는 봉사단으로 금년 6월에 창단하였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연탄과 쌀을 직접 창고에 옮겨 드리면서 올 겨울 조금은 근심이 덜어질 수 있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1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아우름’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