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호) 회원 9명은 지난 26일 불현동 주민센터에서 돼지고기볶음, 제육볶음, 갓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가지고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한편 동절기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박순호 회장은 “동절기 소외 가구에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에게 항상 온정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