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9일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감독 윤지영)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분을 초청하여 함께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겨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수 담근 김장김치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 및 금촌1동(동장 김용수)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행사가 끝난 뒤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해 주었으다. 이번 행사로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금촌1동 소외계층에 모두 전달 되었다.

한편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1980년 초 금촌에 자리를 잡은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도주의적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윤지영 감독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실천에 옮기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