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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 의정부시장 후보 강세창,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트남 여행 사진 올리고 "뜨거운밤을 보내고 있다"
같은 시간대 안병용 의정부시장 "억울함 호소"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4-12-06 오후 8:32:00 | 최종수정 2014-12-06 20:32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2명이 6.4 지방선거 전 경로무임제를 시행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기소된 지난 5일 새누리당 시장 후보였던 강세창씨가 베트남 출국을 자랑하는 페이스북 사진과 글을 올려 눈총을 받았다.

강 전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2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추운데 저혼자만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가려니 조금은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베트남 여성의 사진을 올리고 "아름답지요"라는 글까지 게시했다.

강 전 후보는 베트남 현지인과 술자리 사진도 올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강세창 후보는 6.4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시장 후보였고 경로무임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의회속기록에 따르면 강 전 후보는 시장후보로 나서기 수개월전인 지난 2013년 11월 25일경 시의원 재직 당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이었다. 

당시 의회 도건위는 경전철(주)의 김혜수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경전철 경로무임을 조기에 시행해 달라"는 진술을 들은바 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낙선 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그는 검찰에서 "안 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으니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세창 후보가 베트남 여행에 들떠 있던 그 시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있었던 검찰 기소가 "부당하고 억울하며 비통하다"고 호소했다.

안 시장은 "힘 없는 야당 시장이니 한방 맞을 각오가 되어 있지만 죄없는 부시장과 국장은 고발을 취하하고 기소를 철회해 달라"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한편, 안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일부 음해 세력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전문) 의정부시의회 새정치 소속 시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검찰 기소 관련 성명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산확보 없이 경모무임했다는 검찰 주장 완전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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