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파주시지회(회장 김순자)는 조리읍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주부교실 파주시지회 회장 및 회원을 포함한 조리읍(읍장 황태연) 직원 총 17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첫 한파주의보의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연탄 1,500장, 라면, 생필품을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의 기쁨을 가졌다.

한편 전국주부교실 파주시지회는 지난 8월, 11월에 총 70통의 김치를 조리읍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주부교실 파주시지회 김순자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