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남양주시 남부권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낭 30개와 온열찜질팩 1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힘겹게 겨울을 나는 소외이웃의 건강이 염려돼 이와 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다음 희망해 아고라를 통해 남부권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2월 9일까지 온라인 네티즌 서명을 실시해 난방유, 전기장판 등의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