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중학교(교장 서광희)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학생회임원, 교감, 교사 등 24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별내중학교 이언주 학부모회장은 “자녀의 교육현장에서 선생님, 자녀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31box는 별내면사무소에 기탁하였고, 지역복지공동체인 별내면 복지넷 위원들이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