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아파트형 공장인 싸이언스 타워의 분양이 완료되지 않아 동두천시가 인근지역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홍보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준공 분양된 싸이언스 타워가 현재 분양율이 54.32%로 최근 분양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 지행동 경원선 전철 지행역앞 신시가지내 위치하는 싸이언스 타워는 연면적 8천975㎡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동두천시는 분양 성료를 위해 시외버스 36번, 39번 버스 전면에 광고를 부착하고 인근지역 택지개발 사업으로 이주대상인 400여개 업체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싸이언스 타워가 시내 중심지에 있어 고급 인력수급이 쉽고 주변 인프라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수도권 최저분양가를 부각시키며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싸이언스 타워는 고품격 외관과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 BS산업개발에서 시공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빌딩으로 건립됐으며 3.3㎡당 275만원~295만원선에서 계약금 10%, 중도금 1,2차 각각 10%로 잔금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출 알선을 통해 70% 전액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취·등록세가 전액 감면되고, 재산세 종토세를 5년간 50%를 감면받는다.

싸이언스 타워는 수도권 전철1호선 지행역과 국도3호선이 근접되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현재 국도3호선 우회도로와 서울 ~ 동두천간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 개선도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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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