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3일 백학면 통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소방공무원, 백학부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 행사’를 개최 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주민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을 확충, 화재 및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이장 김오덕)으로 위촉을 시작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54점, 단독경보형감지기 54점) 전달 ▲기념식사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실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주민들에기 소방안전교육 및 소소심 홍보·캠페인, U-119 안심콜 등록, 주택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영준 예방민원팀장은 “주민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