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희망권역에 대해 이달 말까지 국·도비를 지원할 사업권역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된 희망권역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내달 사업추진위원회와 마을개발 협의회를 구성하고 권역설정, 지역자원조사, 자원활용 등 예비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주민의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기도는 15개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해오고 있으며 여기에는 연천 초성권역 김치담그기 체험, 이천 부래미권역, 농촌체험, 안성 삼죽권역 풍산개 테마마을 등이 있다.

사업비 70억원 범위내에서 국비 70%, 도비 15%, 시·군비 15%를 부담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4월 및 10, 11월 단계별로 주민교육 및 계획서 수립, 종합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재정이 취약한 시·군의 관심사업으로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