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제1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에 사회복무요원 135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제1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해 의정부소방서 4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후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오찬 간담회를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보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강조에 따른 한․미 양국의 강력한 대응의지에 대항한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점차 약해지는 안보의식에 경종을 울리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하였으며, 교육종료 후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