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지역 가평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고기압이 형성됐다.

가평군은 5일 오후 가평읍 00음식점(한우명가)에서 심혜진(영화배우, 탤런트)씨, 이원승 씨(연극인, 코메디언), 장동직(영화배우), 지은희(프로골퍼)등 홍보대사를 초청해 2015년도 홍보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가평군의 홍보계획을 공유하고 또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자리를 통해 자라섬씽씽겨울축제 개최 계획과 더불어 홍보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비롯해 가평군이 꿈꾸는 힐링도시 가평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보대사들 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등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는 홍보대사들의 긍정적인 의견 제시도 큰 힘이 됐다. 군은 이에 맞춰 홍보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은 무한 잠재력”이라며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개성과 경쟁력을 가진 자연특별시 가평을 이룰 수 있도록 홍보대사들이 폭넓은 활동을 당부했다.

가평군은 일반대중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로 경제·문화적 가치는 물론 군의 위상을 높여나가고자 2009년부터 홍보대사를 위촉해 역량향상을 꾀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는 현숙(가수), 윤소이(탤런트),써니 리(재미교포) 등 7명으로 각 분야에서 가평군과 가평인들의 화합과 통합, 그리고 브랜드 향상을 위해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