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전곡읍 전곡재래시장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천군 지역경제과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4일과 5일 전곡재래시장 65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팀은 △누전점검 △인입구배선 시공방법 및 규격전선 사용 여부 △메인 차단기의 용량 적정 여부 및 옥내외 배선온도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여 적합설비로 전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이니 만큼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