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김종훈)는 지난 4일 파주웨딩문화원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황진하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의장 등 각계인사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그동안 부동산업계 회원들이 1년 동안 부동산거래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부동산발전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각종 표창과 함께 각계인사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2부 행사로는 회원들의 장기자랑으로 개그콘서트의 ‘렛잇비’를 패러디한 공연을 선사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김종훈 지회장은 송년사에서 “부동산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회원들의 고통이 심했다.”며 “이런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협회의 단합과 회원들의 이웃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주시지회 김종훈 지회장은 파주시지회의 이름으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주변으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개사분들이 적극 시정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존경과 고마움을 느낀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아울러 서울~문산 고속도로 토지보상비 1천억원 확보에 이은 조기착공과 한국 폴리텍대학 파주 유치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