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는 2014년 한 해 동안 천문과학관 및 아트밸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6시 반부터 천문과학관에서 공개 관측회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달 관측 및 천문해설을 통해 천문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한 불빛공원 야간개장에 따라 아트밸리를 찾는 연인들에게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승달 공개 관측은 천문과학관 4층 천체관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의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다.

또한 연인들을 위한 Starparty는 연인 15쌍을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밴드 공연 및 커플 이벤트와 함께 별자리 관측까지 즐길 수 있다.

아트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연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더불어 10일 단장한 100만개의 야간 조명이 수놓은 환상적인 모습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 접수 및 문의사항은 포천아트밸리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