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9일(화) 사무처에서 정천초등학교(수원시 장안구 소재) 교사 및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정천초등학교는 지난 11월 17일에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행사로 모은 성금 923,250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유대웅(정천초등학교 학생회장) 군은 “바자회 행사를 하며 힘들었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액수의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정성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0일(목)부터 2015년 1월 31일(토)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 을 진행한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160억 원이며, 현재까지 2,117,576,241원(목표 모금액의 1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