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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40억 원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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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4-12-11 오후 6:13:00 | 최종수정 2014-12-11 18:13 |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만930건 340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자동인출기(CD/ATM), 가상계좌(농협), 위택스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납부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앱을 내려 받아 모바일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ARS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365일 24시간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으로 고양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고지된다. 승합·화물자동차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 차량은 1기분 6월에 연세액이 부과되어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안내문, 현수막, 고양시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현옥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주민의 편익증진에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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