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원신동발전기금위원회(위원장 권진한)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20kg 41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은 원신동의 기피시설 복지기금 지역배분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소외계층의 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진우 원신동장은 “평소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원회 회원님의 노고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쌀을 기증해 준 원신동발전기금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해 준비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위원장은 “봉사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위한 일이며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것을 나누다 보면 자신이 더 기쁘고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신동발전기금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상반기에는 고양시 꽃박람회 티켓 200만 원 상당 190매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