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지난 4일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를 찾았다.

시의원들과 직원 등 10여명은 태백시청을 방문하고 생수 2ℓ 용 8천병을 전달했다.

이어 태백시청 관계자들로부터 가뭄 피해 현황과 실태를 청취했다.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면 가뭄으로 힘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희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