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황용선)는 13일 금촌동 중앙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율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송년회는 올 한 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을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황용선 대장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방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사회단체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여러분들이야말로 야간방범활동, 우범지역 순찰 등 남들이 하기 꺼려하는 분야에서 열정어린 봉사의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온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황용선 대장을 중심으로 약 200여명의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별로 범죄 취약지역을 매일같이 순찰하고, 연말에는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