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보전산과(과장:김홍기)는 지난 12월 13일(토) 시청 출입 언론인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광암동 일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1,000장을 배달했다.

이날은 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시청 공보전산과 직원 및 가족, 언론인이 함께 참여하여 22명의 공직자와 언론인이 소통과 공감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탄 배달에 참여 한 O 언론사 K 씨는 연탄 배달을 반갑게 맞아 주는 어르신에게 “하루 몇 장의 연탄을 소비 하냐”는 등 1일 6~8장의 연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나눔의 기쁨을 관심으로 표현했다.
 
따뜻한 음료를 챙겨주려는 연탄 수혜가구주의 온정을 뒤로하며 연탄 봉사에 참여한 ㄱ 언론사 O 씨는 “ 연탄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봉사활동에 다시 참여할 뜻을 전했다.

한 줄로 서서 연탄을 전하는 두 손에는 나눔과 행복이라는 불씨가 전해져 영하의 날씨에도 온정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