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남양주시 기업 CEO들로 구성된 “와락밴드 동호회”는 경기 동부CEO아카데미 3기 원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공연에서 모금된 124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와락밴드 동호회”는 (주)님프만 서문환 대표가 창단해 지난해부터 복지시설 등에 재능기부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창단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124만원 외에도 (주)님프만이 후원하는 이불 5채와 김장김치가 지원됐다.  (주)님프만 서문환 대표는 “기업인들이 우리 지역 시민의 사랑으로 많은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나눔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월문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와락밴드에서는 22일 예정된 CEO연합회 송년 모임 공연 수익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원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