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유승현)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환경 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더욱더 화목한 가정을 이루라는 기원을 담아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을 지원하였다.

금번 연천·포천지사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출신의 누엔티마이푸엉씨와 배우자, 딸과 함께 호치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고향방문선물을 지원하였다.

누엔티마이푸엉씨는 1986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출생하여 2009년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이영수씨와 결혼하여 자녀 1명, 시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남편인 이영수씨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전업농으로서 성실하게 영농을 하고 농한기에는 파트타임으로 용배수로 공사 등에 종사하여 윤택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범적인 가장이다.
 
누엔티마이푸엉씨는 연천 관내의 산업단지에 출퇴근하여 가정살림에 도움을 주고 가정생활도 모범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금번 남편, 딸과 함께 친정에 다녀오게 기회를 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감사를 감사를 표하며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공사의 귀한 뜻을 보답하는 삶을 살겠다며 감사를 표현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의 시설확충과 농촌용수공급 등의 본래 의무를 수행하면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대해 지원하는 하는 사업을 병행하므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