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대원 95명을 대상으로 “2014년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양한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 적절한 대응은 물론 현장 활동에서의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으로 ▲ 화재진압 4인조법 ▲ 공기호흡기 장착 ▲ 소방펌프차량 조작 ▲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 ▲ 심폐소생술 ▲ 유압장비 조법 등 총 6개 항목으로 12명의 평가위원이 평가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는 개인별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이번 평가는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현장 활동 수행으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