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와 CJ헬로비전은 산학협력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12월 8일 각 기관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는 현장실습 진행, 취업역략 강화 등 대학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대표주자인 CJ헬로비전과 산학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이사와 임원진(탁용석, 홍동원, 손동훈, 이기용, 남병수실장)이 참석하여 경민대학교 관계자들을 맞이하였다. 경민대학교에서는 홍문종 이사장과 홍지연 부총장을 비롯 대학부처장(이병석, 김원섭, 송민중, 김종환, 김형준)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홍문종 경민대학교 이사장은 ‘미디어사업분야의 대표주자이면서 방송통신 소외계층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CJ헬로비전이 경민대학교에 함께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 경민대학교와 함께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체결 후 CJ헬로비전 10층 헬로스퀘어에 마련된 UHD방송 서비스 시연회장에서 지역별 맞춤 미디어 방송, 장애인 접근성해소를 위한 디지털방송 서비스, 지역 독서노인 안전을 위한 헬로안부알리미 서비스 등 CJ헬로비전의 사업비전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경민대학교 디지털방송영상과, 디지털콘텐츠과(구.카툰애니메이션), 정보통신과 등 관련학과 학생의 인턴제 운영과 학과실습 연계교육 등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지역방송과 연계한 인문학강좌 제작 등 콘텐츠사업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