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전철 양주 연장,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23일 16시 양주 2동 주민 센터에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 양주시청,LH,철도시설공단, 7호선 유치 시민연대 등 관계 기관 및 시민단체가 모두 참석해 7호선 전철 연장의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7호선 전철 연장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성호 의원실이 주관한다.
특히 국토부, 경기도, LH, 철도시설공단, 양주시, 시민단체 등 7호선 전철 연장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관이 총 망라되어 토론회를 진행하는 만큼 건설적인 대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7호선 전철 연장은 우리 양주시민의 최대 숙원 사업인 만큼, 그간의 성과와 추진 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 드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민들은 7호선 전철 연장을 위해 국회 안팎에서 총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