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복지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각 동의 복지위원 30명과 관계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지역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위원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위원은 2013년 1월 31일 위촉되어 현재까지 2만4천993가구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모니터링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동단위 복지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의정부시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우리 주변에 숨겨진 소외계층이 많은데 이들이 복지서비스를 잘 받기 위해서는 지역사정에 밝은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중추적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선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