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참여속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에 라비돌리조트내 신텍스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기업인,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관련협회?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적경제 활성화 ? 동행이 아름답습니다」주제로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남지사를 비롯해 김보라 도의원, 이석철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한재형 경기도 지역협동조합협의회 대표, 한희주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부회장, 최민경 경기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최혁진 한국 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 사회적경제 대표 기업인들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 2014년 사업성과 및 평가, 비전 ▲ 기업인들이 느끼는 점과 현장상황, ▲ 사업의 어려움과 대책 ▲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방향과 2015년 정책 제언 등의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남 지사는 이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안정된 경제를 누리는 것은 저의 오랜 소망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의 원동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라고 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인은 일자리 창출의 체인지 메이커로 중요하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위기관리 대처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정책 이해증진을 위한 워크숍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네트워킹, 생산품 PR을 위한 전시부스 설치, 특례보증제도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시책설명,  ‘지역밀착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