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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자동차세 징수에 ‘안간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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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9 오후 3:19:00 | 최종수정 2014-12-29 15:19 |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관내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일산서구는 12일 관내 자동차 5만 6천여 대에 대하여 자동차세 73억 원을 부과고지 하였으며, 신규입주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전입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부과되는 자동차세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양시 세입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기적인 경기불황의 여파로 가게가 가지는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자동차세 체납액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단 몇%라도 징수율을 올려보고자 하는 고육지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고완수 세무과장은 “지방세와 관련하여 그간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만나 함께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시민들이 출퇴근하는 거리에 나와 시민들을 만나 뵙고 고양시 세금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여 납부홍보를 연말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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